[파수타 / 대명동] 직접 뽑는 생면 파스타 - 파수타

대명동에 위치한 파수타에 다녀왔습니다!

파수타는 파스타 + 수타를 합쳐서 나온 상호명인데 상호만 봐도 사장님이 
직접 면을 뽑으신다는 것을 알 수 있겠죠? ㅎㅎ 

우선 가게 바로 앞에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너무 편리해서 좋았습니다! 

가게에 들어가기 전부터 통창에 실내가 훤히 보이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밝고 깔끔했어요! 그리고 매장이 너무 청결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사장님이 요리하시는 모습을 바로 볼 수 있어서 또 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테이블 마다 꾸며 놓으신게 달라서 그거 구경하느 재미도 있었습니다!

에피타이저로 식전 샐러드와 새우로 만든 스프를 주셨어요! 

그 전에 음식 성분 알러지가 있는지  친절하게 물어봐주시고 설명해주시는 사장님 친절하시고, 쏘 스윗~! 

(예약이 없으면 기본 샐러드 제공)

메뉴는 해물 토마토 생면파스타와 트러플오일크림 뇨끼를 주문했습니다~!

해물 토마토 생면파스타는 일단 플레이팅부터 눈을 사로 잡더라구요! 

예쁘게 홍합이 둘러싸이고 치즈 플레이팅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생면이라서 확실히 다른 일반 양식집이랑은 다른 면의 식감을 보여줘서 재밌었습니다. 

소스도 적당히 매콤하면서 토마토의 새콤한 맛이 잘 어울리는 맛있는 토마토파스타였습니다.

아! 그리고 홍합을 잘못 요리하게되면 비린내가 나는데 그런게 전혀! 없어서 누구나 편하게 드시기 좋을 것 같아요!

 

트러플오일크림 뇨끼는 이게 만더이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사장님께는 조금 죄송스러우나 뇨끼 맛집이에요!!!!!! 뇨끼가 너무 맛있었어요! 

제가 크림과 트러블을 좋아해서 그런지 너무 저의 취향에 맞더라구요!!

뇨끼가 크기도 큼직하고 식감도 몽글몽글한게 감자의 향이 많이 났어요! 

(밀가루의 맛보다 감자의 맛이 잘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트러플오일이 들어간 크림도 너무 맛있었구요! 그래서 다음에 방문해서 크림파스타를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재료의 신선함과 맛을 중요하시하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시려 노력하시는 사장님의 마인드도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