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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우만동] "주모 여기 막걸리 주시오!" 외치게 되는 찐 민속촌 감성 '두메산골'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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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우만동] "주모 여기 막걸리 주시오!" 외치게 되는 찐 민속촌 감성 '두메산골' 후기

통통푸린 2026. 6. 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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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영업시간
두메산골 경기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239번길 29

⏰ 영업시간: 매일 16:00 ~ 다음 날 03:00

안녕하세요! 맛있는 음식과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한 푸린이입니다.

최근 들어 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날이 참 많았죠?

이렇게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이면 약속이라도 한 듯 머릿속에 치트키처럼 떠오르는 조합이 있잖아요.

바로 '파전에 막걸리'!

여자친구랑 통했는지 딱 스파크가 튀어서, 전부터 눈여겨보았던 찐 감성 민속주점 '두메산골'에 호다닥 다녀왔습니다.

들어가기 전부터 분위기에 압도당했던 민속 주점,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두메산골의 첫인상

가게 근처에 도착하자마자 여자친구랑 동시에 "와아..." 하고 탄성을 질렀어요.

가게로 들어가기 전부터 "여기 진짜 찐이다!" 싶은 포스가 뿜어져 나왔거든요.

입구에서부터 옛날 황토 초가집 같은 비주얼의 건물이 눈앞에 삭 펼쳐지는데, 순간 진짜 민속촌에 타임슬립 해서 온 건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내부 역시 고즈넉한 옛날 주막 느낌이 가득해서 술이 술술 들어갈 것 같은 분위기였어요.

특히 운치 있는 야외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어서, 날씨 선선하고 좋은 날 방문해서 밖에서 먹으면 감성이 아주 폭발하겠더라고요!

(다음엔 꼭 야외 노포 감성을 즐기리라 다짐했습니다. 🤭)

음식리뷰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정독하다가, 구성이 아주 야무진 기본 세트를 발견해서 주문했습니다.

기본 세트 메뉴 구성(해물파전 or 감자전 + 도토리묵 or 계란말이)이 워낙 좋아서 취향껏 골라 먹기 딱이더라고요.

푸린이의 픽은 해물파전 + 도토리묵이였습니다.

먼저 도토리묵부터

젓가락을 가져갔습니다.

한 입 먹어보니 탱글탱글하게 씹히는 도토리묵과 아삭아삭 신선한 야채의 식감이 아주 기가 막혔어요.

모두가 머릿속으로 상상하시는 바로 그 맛있는 맛!

특히 양념 사이로 고소하게 싹 퍼지는 참기름 향이 감칠맛을 제대로 극대화해 주더라고요.

 
 

여기에 새콤달콤한 오미자 막걸리를 잔에 채워 짠~ 하고 들이켜니, 도토리묵 한 입에 막걸리 한 모금...

속으로 "크으, 이것이 바로 극락이지!" 가 절로 외쳐지는 맛이었습니다.

코와 입이 동시에 행복해지는 순간이었어요.

그다음 주인공인 해물파전!

이건 정말 긴 말이 필요할까요?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비주얼에 오징어 등 해물이 콕콕 박혀있는 완벽한 파전이었습니다.

사실 전이라는 음식을 맛있게 만들기가 생각보다 참 까다롭잖아요.

너무 두꺼우면 밀가루 맛만 많이 나서 텁텁하고, 너무 얇으면 씹는 맛이 아쉬운데요.

저 푸린이의 기준에서 이 집 해물파전은 아주 대만족이었습니다!

잘 부쳐진 전의 정석대로, 가장자리는 파삭파삭한 식감이 살아있고 안쪽으로 갈수록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공존해서 한 입 먹을 때마다 여러 가지 재미를 주더라고요.

이 해물파전에는 고소하고 달짝지근한 누룽지 막걸리가 찰떡궁합처럼 잘 어울려서 멈추지 않고 흡입했습니다. 😋

 

총평

비 오는 날 분위기 내고 싶을 때 무조건 강추하는 데이트 코스!

도토리묵+해물파전 세트 구성에 이색 막걸리 조합을 추천해요.

조만간 날씨가 쨍하고 좋은 날에 무조건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땐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시원한 바람맞으며 파전에 막걸리 한잔 때리자고 여자친구랑 약속하며 기분 좋게 나왔네요.

특유의 민속촌 감성과 훌륭한 안주 퀄리티 덕분에 저는 재방문 의사 1000%입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찐 막걸리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두메산골' 꼭 가보세요!

내돈내산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푸린이의 맛집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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